입력 : 2020-05-08 08:55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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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옷차림도 더욱 가벼워지는 시기. 설현과 김아중, 손담비, 유진이 시즌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. 봄여름 스타일링에 제격인 각양각색 스타들의 화보를 소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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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손담비는 ‘데이즈드’ 매거진 화보를 통해 내추럴한 봄여름 데일리룩을 제안했다. 화보 속 손담비는 우월한 비율과 미모로 다양한 스프링 룩을 소화했다.화이트 블레이저에는 스트레이트 진을 착용했고, 프린팅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원피스에는 여유로운 핏의 편안한 팬츠를 레이어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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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OA 설현은 ‘코치’와 함께한 컬러풀한 봄 화보를 공개했다. 특히 화보 속 설현의 가방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. 설현은 그린 컬러의 레더 블루종과 블랙 레더 팬츠로 웨어러블한 가죽 패션을 연출했으며, 은은한 컬러 배색이 특징인 ‘램블러 크로스바디’로 마무리했다.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화려한 패턴의 니트 룩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숄더백을 매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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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김아중은 청량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. 푸른 하늘과 강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아중은 편안한 라운지웨어를 선보였다. 김아중이 착용한 루즈핏 라운지 셋업은 쾌적한 촉감과 은은한 광택감이 어우러졌으며, 슬림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 덕분에 홈 웨어는 물론, 외부에서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웨어러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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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유진은 자신의 딸과 ‘H&M’이 한국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캠페인 모델로 선택되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. 이번 캠페인 속 유진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, 동시에 맥시 원피스부터 트로피컬 패턴 아이템까지 여름 휴양지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룩을 연출했다.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유진의 딸 로희도 함께했는데, 유진과 로희는 커플로 맞춰 입으며 센스 있는 시밀러 룩을 완성했다. (사진=코치, 엣지, 랙앤본, H&M 제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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